카테고리 없음

"갤럭시 z플립3" 품질 및 액정 무상 수리 방법

sosohanmi 2022. 5. 2. 18:07

다들 삼성폰 많이 사용하시나요? 반으로 접히는 폰이 나오면서 디자인으로 승부하듯 너무 매력적인 폰들이 출시되어 쏟아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저도 작년 8월 신제품으로 출시된 "갤럭시 z플립 3" 디자인에 반해 충동구매를 하여 지금까지 너무 만족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입 당시만 해도 높은 가격에 사야 할지 많이 망설였고 당시 사용하던 핸드폰도 충분히 문제없었기 때문에 고민했지만 결국 지르고 말았습니다.

 

기존 핸드폰을 2년 조금 넘게 사용하다 보니 싫증 나기도 하고 치명적인 "갤럭시 z플립 3" 디자인을 본 순간 지갑이 열지 않을 수 없었던 저였습니다.

 

사실 작년까지만 해도 "갤럭시 z플립 3" 들고 다니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는데 요즘은 정말 너도나도 사용하다 보니 그 관심이 많이 줄어드는 요즘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8개월 조금 넘는 시간 동안 하나의 불편함 없이 잘 사용하던 핸드폰이 드디어 문제가 생겼고 오늘 드디어 서비스센터 방문하여 액정을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6개월 경과되는 시점 액정 필름이 서서히 들뜨는 현상이 발생했고 어쩔 수 없이 제거 후 사용했으며 8개월 넘는 지금 시점에 액정이 파손되고 말았습니다.

 

액정이 반으로 접히는 핸드폰에 대하여 장점과 단점이 명확히 갈리는 핸드폰임을 오늘에서야 확실히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생각보다 내구성이 많이 약하더라고요

 

평소 내 물건에 대하여 아껴 쓰는 성격이고 늘 케이스도 장착 후 폰을 사용하고 있기에 고장으로 핸드폰을 교체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던 나였지만 품질은 피해 갈 수 없었나 봅니다.

 

결론은 무상으로 잘 수리했고 다시 깨끗한 화면으로 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무상으로 수리할 수 있는 좋은 정보를 공유해보려 합니다.

 

우선 앞에서 말했듯이 저는 모든 물건에 애착이 있고 아껴 쓰는 성격이기에 늘 조심히 다르고 있습니다. 또한 아까워서가 아닌 편의상 젤리 케이스를 하고 다닙니다.

 

지난 8개월 젤리케이스를 씌우고 아껴 쓰던 핸드폰이지만 아이가 있는 집은 폰을 떨기지 않는다는 건 사실상 불가능했던 상황이라 총 10번 내외로 떨어뜨리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오늘 떨어뜨리지 않았지만 폰을 여는 순간 액정이 갑자기 깨져있었고 위쪽 터치가 먹통이기에 업무에 지장이 있어 바로 서비스센터 방문을 했습니다.

 

모두가 알다시피 아무리 무상 AS기간이라도 본인 과실에 대한 수리는 부품 교체비용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제 핸드폰은 누가 봐도 떨어뜨린 흔적도 없었기에 엔지니어 점검 후 무상으로 수리가 가능했습니다.

 

누가 봐도 촌스럽고 이상한 젤리케이스를 끼고 다니지 않았다면 분명 어딘가에는 찍힘 또는 흠집이 존재했겠지만 제 핸드폰은 케이스를 벋기면 완전 새 폰과 다름이 없었습니다.

 

수리 결과 엔지니어로부터 액정이 파손되었다는 소견을 들었고 배터리까지 새것으로 교체가 되어 너무 깨끗한 폰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엔지니어도 "갤럭시 z플립 3" 제품의 액정이 다른 핸드폰 대비 너무 얇기에 늘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얘기를 해주더라고요 착한 엔지니어분께도 감사했습니다.

 

"갤럭시 z플립 3" 액정 교체비용이 정말 비싸다는 건 모두가 알겠지만 내 돈으로 수리를 하지 않고 무상으로 수리가 되어 안도의 한숨을 쉬며 집으로 복귀했습니다.

 

케이스 제거하고 사용하시는 분들 많지 않으시죠? 늘 케이스 끼시고 본인 물건을 아끼고 애착을 가지고 사용했으면 합니다. 저처럼 모든 분들이 무상으로 잘 수리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